속보
VIP
통합검색

"도 넘었다" 송성문 막말 논란, 분개한 두산 [KS 현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도 넘었다" 송성문 막말 논란, 분개한 두산 [KS 현장]

  • OSEN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10.23 16:57
  • 글자크기조절
"도 넘었다" 송성문 막말 논란, 분개한 두산 [KS 현장]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르조와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전날(22일) 치른 1차전에서 두산이 7-6으로 승리한 가운데, 양 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송성문이 박세혁을 상대로 "자동문"이라고 조롱했고, 부상을 당한 김재호를 향해서도 부상 부위를 지적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투수 이형범에게도 수술을 언급하는 등 이야기를 했다. 이 장면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고, 송성문을 향해서는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영상을 본 두산 선수단은 분노했다.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흔드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부상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동업자 정신에 어긋난다는 생각이었다.


당사자인 김재호는 "기분이 좋을 수 없다"라며 "2군 경기의 경우 상대의 이야기가 다 들리는 만큼 기싸움식으로 할 수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지나친 것 같다"고 언짢은 감정을 드러냈다. 박세혁은 "어린 선수가 한 일"이라며 "내가 말할 부분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송성문은 경기 중 공개 사과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두산 선수단과는 접촉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전 중 두산에 직접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두산 선수단에서 중요한 경기 중이니 시리즈 끝나고 이야기하자는 뜻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