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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음료보다 효과적"…술 빨리 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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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건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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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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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백서] 물, 단백질 섭취로 숙취 극복

"숙취해소 음료보다 효과적"…술 빨리 깨는 법
"숙취해소 음료보다 효과적"…술 빨리 깨는 법


# 회식 다음 날 출근한 김대리. 김대리에게 회식과 숙취는 땔수 없는 관계다. 어떤 날은 숙취가 너무 심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다. 숙취에 좋다는 음식은 다 먹어봤다. 유명 숙취해소음료를 마시며 출근하기도 했고 아주 매운 육개장도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적당한 숙취법을 찾지 못한 김대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김대리의 두통과 숙취해결을 위해 꿀팁백서가 숙취해소 비법을 알아봤다.
"숙취해소 음료보다 효과적"…술 빨리 깨는 법
◇ '숙취해소 음료'보다는 '물'

물이 숙취해소에 가장 도움이 된다. 알코올을 해독할 때 이용되는 물을 계속 공급해주어야 인체의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독소가 오줌과 변으로 배출돼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고 숙취가 해소된다는것이다. 영국 온라인 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과음한 사람은 숙취 해소를 위해 숙취 해소제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 마리아 병원의 존 헨리(John Henry) 교수는 "과음을 한 후에는 숙면을 취하고 평소 식단에 물을 좀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라며 "숙취 해소제품을 이용하거나 특별한 식사를 한다고 과음 후 정상을 되찾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숙취해소음료는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 똑같은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고도 효과 면에서는 개개인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술의 종류에 따라 함유된 착향료, 음주 후 숙면시간, 음주 시 발생되는 탈수정도, 음주 중 섭취한 음식과 흡연 여부까지 매우 많은 요인들이 숙취에 관여하는데다 개인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숙취해소음료를 먹을 생각이면 전문가들은 음주 후가 아닌 음주 전에 마실것을 권장한다.
"숙취해소 음료보다 효과적"…술 빨리 깨는 법



◇ 숙취해소 핵심은 '고단백'

부득이하게 음주를 하는 경우 고단백안주가 숙취를 줄여준다. 대표적으로 소고기,돼지고기등 고기류를 예로 들 수 있다. 고기엔 아미노산과 비타민 B가 많아 부산물 처리를 돕는다. 그러나 짜고 매운 고기는 위를 자극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단백질을 포함한 치즈나 계란도 숙취에 도움을 줄수 있다. 음주 후에도 단백질은 숙취에 유용하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신진대사 속도를 높여준다. 신진대사 속도가 높아지면 숙취로 인해 고장났던 몸의 기능들이 복구되며 술에서 깨게 해준다. 샐러드류와 같은 음식은 숙취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고기류아닌 생선류도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하다. 북어나 황태를 예로 들 수 있다. 북어나 황태는 생태에 비해 좋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4배 이상 많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북어와 황태는 아스파르트산·글루탐산·알라닌·글리신·메티오닌·트립토판·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명태를 갓 잡아 올린 생태는 12월부터가 제철인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맑은 국이나 탕을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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