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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IR마트 개최…엔키 등 5개 스타트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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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IR마트 개최…엔키 등 5개 스타트업 참석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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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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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투자업체에 대한 민간 후속투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일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에서 하반기 투자유치 설명회 'IR마트'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벤처투자 세미나룸에서 하반기 투자유치 설명회 'IR마트'를 개최하고 기업설명회(IR)와 참여기관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엔키 △펫닥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리얼디자인테크 △디케이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미만의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해 IR을 진행했다. 기관에서는 민간 벤처캐피탈(VC), 금융기관, 한국거래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아울러 택트레이서 등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20여개사 관계자가 행사를 참관하면서 투자유치 과정을 배우고 참여기관·선배기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은 2013년부터 6회에 걸쳐 IR마트를 개최해 누적 44개사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진공은 IR MART를 통해 힐세리온 등 11개 업체가 250여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정정훈 디케이티 대표는 “투자유치 접점을 찾기 힘든 중소벤처기업에게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기관과 네트워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IR마트에 참여한 기업은 중진공 성장공유형 정책자금 융자 지원기업 중 후속투자가 필요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벤처캐피탈,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많은 후속투자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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