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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류현진' 언급된 팀만 13구단, 저평가 비웃는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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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 2019.11.1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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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FPBBNews=뉴스1
그야말로 '모두의 류현진'이다. 메이저리그 FA 류현진(32)이 현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평가를 비웃는 핫한 반응이다.

이번 FA 시장서 '넘버 3' 선발투수로 평가받는 류현진의 행선지가 큰 관심사다. 미국 언론들은 앞다퉈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류현진 영입설'이 나온 구단이 벌써 13개 팀이나 된다.

전체 30개 팀 중 절반에 가까운 43%다. 하지만 이 또한 뜯어보면 비율이 더욱 올라간다.

외부 영입에 거액을 쓰지 않는 스몰마켓 구단, 리빌딩에 돌입해 FA 수혈에 관심이 없는 구단, 이미 에이스를 보유해 선발보다는 다른 포지션에 관심이 큰 구단 등 실수요자가 아닌 팀을 제외하면 사실상 선발이 필요한 모든 팀이 류현진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한 번이라도 공신력 높은 미디어를 통해 거론된 팀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 중부지구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서부지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 서부지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콜로라도 로키스, 샌디에고 파드리스다.

이 중에서도 레인저스와 에인절스가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레인저스는 새로 지은 홈구장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추신수(37)가 구단에 류현진 영입을 건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텍사스 지역 신문 '댈러스모닝뉴스'는 연봉 부담이 큰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보다는 류현진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인절스는 구단주가 직접 나서 돈다발을 풀겠다고 선언했다. 류현진이 생활 터전을 바꾸지 않아도 돼 유력 후보로 꼽힌다. 에인절스는 콜이나 스트라스버그에 류현진까지 선발 2명을 잡을 작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부상 경력을 가지고 있어 장기 계약은 위험하다는 저평가 속에서도 그만큼 던져 줄 투수가 또 없다는 것이다. 류현진의 몸값은 연간 2000만 달러로 평가된다. 현지 미디어는 대부분 3년을 적정 기간이라 바라본다. 허나 류현진의 에이전트가 좋은 계약을 따내기로 유명한 스캇 보라스라는 점, 그리고 류현진을 원하는 구단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는 점 등이 겹쳐 몸값은 더욱 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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