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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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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 2019.1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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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이 머물던 '소나무 숲'과 '청정한 계곡' 등 빼어난 산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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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입구./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한다.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지난해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검마산'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이문열 작가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이 밖에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과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태·과학 체험도 매우 적합하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 없는 휴양림으로 4000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 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춰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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