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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과의 대화'에 정의당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도 힘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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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 2019.11.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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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민과의 대화]김종대 수석대변인 "국민의 애환이 주를 이룬 대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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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입장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1.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후 정의당은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소통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전 각본 없이 300명의 국민 패널들을 모아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라며 "사회의 다문화, 성수소자, 탈북자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과거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조차 힘든 좋은 소통의 선례"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정권의 치적에 대한 홍보보다 국민의 애환이 주를 이룬 대화라는 점도 칭찬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 한반도 주변정세를 주도하는 평화 기획,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담대한 정책, 중소 상공인 등 우리 사회의 핵심과제가 주마간산 식으로 지나간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소통이라는 명분, 각본 없는 대화 형식에 얽매이다 보니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는 데는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국민으로부터 경천하는 대화의 형식도 좋지만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의지가 선명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조국 사태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마땅한 태도"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동성혼 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사회적 합의를 통한 합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후보 시절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병제와 관련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나 중장기 과제로 넘겨버린 점도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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