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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21년까지 배당성향 50% 달성 전망-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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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21년까지 배당성향 50% 달성 전망-유안타증권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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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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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20일 삼성생명 (88,800원 ▲2,400 +2.78%)에 대해 2021년까지 배당성향 50%를 달성하겠다는 동사의 목표가 여유롭게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CFA는 "이미 동사의 RBC(지급여력)비율이 업계 최상위권인 가운데 K-ICS(신(新)지급여력제도)가 필드테스트를 거칠수록 더욱 기준이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CFA는 "내년 이익은 올해 대비 18.2% 증가한 1조1798억원을 예상한다"며 "보험손익은 적자 폭이 확대되겠지만 속도는 둔화될 전망이고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감소, 투자손익은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흐름은 2021년에도 이어지며 13.8%의 증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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