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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전기장판 과열' 화재…10대 소년 2도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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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전기장판 과열' 화재…10대 소년 2도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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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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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일 밤 12시40분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한 교회 교육관에서 불이 나 49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고 당시 교회에는 교사 1명과 학생 14명이 있었으며, 이 중 김모군(16)이 코와 겨드랑이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모군(17) 등 5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화재로 인해 교회 내부의 침구류 등이 소실되고 벽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6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장판의 연결 전선이 합선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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