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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짚라인 추락' 한국인 3명 사상…국내서도 안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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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단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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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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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엔 에서 집트랙 체험중이었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2명 부상 …한국 짚라인도 시설규정없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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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입니다. /사진 =AFP
라오스에서 줄에 매달려 빠르게 내려오는 하강 스포츠 '짚트랙'(zip track, 짚라인)을 체험하던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0일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각)쯤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 방비엥 탐남 지역에서 짚라인을 체험하던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리와 허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짚트랙 중간 기착지에 있는 높이 7m인 나무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발생한 사고였다.

A씨 등은 지난 17일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짚트랙 체험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3월에도 라오스 남칸 국립공원에 위치한 기번 익스피리언스에서 한 배낭여행객이 짚트랙을 타다 추락해 숨졌다.

한국에서도 2015년 충북 보은의 한 놀이공원에서 짚트랙을 타던 12세 남자 어린이가 2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호주 퀸슬랜드주 북부의 한 짚트랙에서 10m 아래로 떨어져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여성 한 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짚트랙으로 대표되는 하강 레포츠는 2008년 국내에 들어온 이후 현재 전국 6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짚트랙 시설을 개장하기 위해서는 시·군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명확한 안전규정이 없어 안전성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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