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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악플 고통→스케줄 취소→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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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2019.1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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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소속사 "올 상반기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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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sia Artist Awards 참석을 위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을 밝히며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4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은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이후 꾸준히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한 상황에도 강다니엘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왔지만,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4일) 오전 예정되어 있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차례 글을 남기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4일 새벽에도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안 좋은 쪽으로 몰고 가는 것,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것, 가족, 팬들 모두 조롱 받는거 너무 힘들다"고 다시 한 번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또 다른 게시물에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다 알고 있다"며 "너무 많이 참았고, 정말 힘들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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