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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입사예정 기장 30여명 주주로 참여… 2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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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 2019.1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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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내년 7월부터 보잉 787-9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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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020년 순차적으로 입사 예정인 30여명의 기장들이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됐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장들의 증자 참여는 최근 열린 기장 워크숍에서 회사와 가치를 공유하겠다며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기장들에게 주식을 배정했으며 대부분의 기장들이 에어프레미아 주주가 됐다.

기장들이 투자한 금액은 25억원 정도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총470억원을 넘었다.

중국 항공사에 근무 중인 K기장은 “최신형 비행기로 중장거리를 전문적으로 운항한다는 에어프레미아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된 만큼 회사 주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책임을 다하는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K기장을 비롯해 입사 예정 기장들은 대부분 국내 대형항공사 출신으로 현재 중국 중동 등 외국항공사에 근무 중이다. 이들은 기장 경력이 평균 10년이 넘으며 총 비행시간과 기장 시간은 각각 평균 1만2000시간과 6000시간에 달한다. 이중 절반 가량이 보잉 787를 운항하는 기장들이다.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하는 항공기는 보잉 787-9로 에어프레미아는 승객 안전을 위해 운항항공기 전체를 중고가 아닌 새 비행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보잉사에서 비행기를 제작중으로 내년 7월, 9월, 11월에 각각 한 대씩 총 3대가 들어온다. 지난달에는 보잉사와 보잉 787-9 비행기 5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AOC(운항증명) 수검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초 AOC를 신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남아에 취항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미국 서부(LA, 실리콘밸리)에 비행기를 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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