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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의 위엄! 양현종 "연봉 많이 받으니 밥값 해야 된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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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피리얼팰리스호텔=심혜진 기자
  • 2019.1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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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양현종(KIA)이 기록상을 수상했다. 다부진 포부도 더했다.

양현종은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기록상을 수상했다.

양현종은 2019년 29경기 184⅔이닝, 16승 8패 163탈삼진, 평균자책점 2.29를 찍었다. 4월까지 평균자책점이 8.01에 불과했지만, 이후 무섭게 끌어내리면서 당당히 1위까지 차지했다.

수상 후 양현종은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프지 않고 좋은 몸을 만들어주신 부모님 덕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 트레이닝 파트 쪽에서 고생을 많이 해주신다는 점이다. 선수들의 몸을 자신처럼 아끼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누구보다 시즌 초반 공 스피드가 나오지 않을 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냈다. 그는 "특별한 것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고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는 것에 스스로 좋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마운드에서 열심히 던지는 것 밖에 없다. 항상 최선을 다해서 던지려고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꾸준함에 대해서는 "내가 연봉을 많이 받는다. 밥값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성숙함을 보였다.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수치상 따지는 것 없다. 다만 은퇴 전까지 이강철 감독의 기록을 제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내 목표다"고 다부진 각오도 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타이거즈 역대 최다승(152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양현종은 통산 136승, 최다승 기록 경신까지 17승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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