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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열다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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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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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열다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교내 본부관에서 '이웃사촌, 국민정릉'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이날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해열 정릉3동 주민센터장, 인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대 행정학과 학생은 '지방행정론'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한 학기동안 '이웃사촌, 국민정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대학과 지역(정릉동 일대)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대 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학생들은 지난 1일 정릉 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정릉3동 명예동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성북구청장에게 직접 묻고 듣는 '1일 현장 구청장실'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식물을 심어 주민에게 나눠주는 '정릉포레스트! 국민*꽃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활성화했다. 학생들은 버들잎축제, 배밭골 산신제, 개울장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국민대 행정대학원 김연희 교수와 50여 명의 학생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릉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각종 지역행사를 점검하면서 행사 참여 방법을 고민했다.

성과공유회에선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학기동안 진행했던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지도교수와 김현우(행정학과 2) 학생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와 학생은 성북구청상을 받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서울의 타지역에 비해 청년과 학생의 인구가 많아 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민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와 같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행정기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김연희 교수는 "대학이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소극적 역할을 넘어서 현장에 적용하고 체감하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현장에서 소통하는 수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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