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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사주 소각..투자심리 개선-케이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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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 2019.12.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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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6일 KB금융지주의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이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도하 연구원은 9일 "배당성향을 유지하면서도 여건이 될 경우 지속적 소각으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재무지표상 변동은 제한적이지만 상장 은행지주사 최초로 자기주식 소각 결정을 내린 것은 규제산업으로써의 디스카운트 요인을 일부 해소할 만한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은행업종은 국제 자본비율 규제에 따라 상대적으로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충분한 배당가능재원과 자본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배당성향 확대 및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성숙산업에서 우수한 자본력을 가진 KB금융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유지될 것을 기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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