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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50% 무상증자 결정…30분간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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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50% 무상증자 결정…30분간 거래정지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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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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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5,400원 ▲20 +0.37%)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수는 1533만3608주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5000000163주다.


신주 배당기산일은 2020년 1월1일, 상장 예정일은 1월20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금 중 153억3360만원이다.

이번 무상증자 결의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날 1시59분을 기해 거래가 정지됐다. 30분간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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