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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천기범 4Q 펄펄' 삼성, SK에 뒤집기 쇼!...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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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 2019.12.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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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딩에 4쿼터 막판 결정적 3점포를 꽂으며 팀 역전승을 이끈 천기범. /사진=KBL 제공
서울 삼성 썬더스가 서울 SK 나이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6위 부산 KT와 승차는 이제 1경기다. SK는 5연승에 실패했다. 그래도 순위는 계속 1위다.

삼성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시즌 3라운드 SK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쿼터 천기범 등의 활약으로 뒤집기에 성공했고, 80-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승을 달렸다. 2연패 후 3연승이다. 분위기를 다시 살리고 있다. 더불어 올 시즌 처음으로 SK를 상대로 웃었다. SK전 4연패 탈출. 닉 미네라스의 파울 트러블에 김준일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이를 딛고 웃었다. 여러모로 기분 좋은 승리였다.

SK는 5연승에 실패했다. 동시에 크리스마스 매치 4연패째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4쿼터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전 4연승도 마감했다.

닉 미네라스가 24점 3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천기범이 1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만들었다. 델로에 제임스의 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나왔고, 김준일도 8점 9리바운드로 좋았다.

SK는 자밀 워니가 2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으로 골밑을 지켰고, 김선형이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부경이 12점 7리바운드를, 최준용이 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안팎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닉 미네라스. /사진=KBL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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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닉 미네라스. /사진=KBL 제공

1쿼터 : 워니 펄펄, SK 4점 리드
SK 18 : 삼성 14
SK 워니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삼성 미네라스 10점 1리바운드

초반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워니와 최부경이 4점씩 올렸고, 김선형의 2점도 있었다. 삼성은 김준일과 김광철의 득점에 이어 미네라스 5점을 올렸다. 5분 39초 삼성이 12-10으로 2점 리드했다.

SK가 힘을 냈다. 워니의 속공으로 12-12가 됐고, 워니가 다시 덩크 두 방을 더 꽂았다. 스코어 16-14. 1분 24초 남기고 최준용의 속공 레이업이 실패했지만, 워니가 팁인 득점을 만들었다. 스코어 18-14. 남은 1분여 동안 득점이 없었고, SK가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 치열한 공방점, 4점 차 계속
SK 38 : 삼성 34
SK 김선형 6점 / 김민수 4점
삼성 미네라스 8점 / 장민국 6점

2쿼터 역시 팽팽했다. SK나 삼성 모두 똑같이 20점씩 넣었다. 초반 전태풍-안영준의 득점으로 SK가 22-14를 만들었지만, 삼성은 장민국의 3점슛 두 방으로 단숨에 20-22로 추격했다. 7분 38초 SK의 작전시간 요청.

SK가 김선형-김민수-최준용의 득점을 통해 30-24로 달아났고, 삼성은 미네라스와 김준일을 앞세워 또 추격했다. 1분 59초 남기고 SK가 33-30으로 3점 앞섰다. 쿼터 말미 SK는 김선형-헤인즈가 점수를 쌓았고, 삼성은 미네라스가 득점을 책임졌다. 1쿼터와 같이 SK가 4점 앞서며 마무리됐다.

4쿼터 도중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골밑을 지켜낸 김준일. /사진=KBL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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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도중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골밑을 지켜낸 김준일. /사진=KBL 제공

3쿼터 : SK 우위 계속... 삼성은 김준일 부상
SK 59 : 삼성 54
SK 워니 11점 4리바운드 / 최부경 4점 2리바운드
삼성 미네라스 6점 1리바운드 / 이관희 5점

쿼터 첫 2분여 동안 SK가 워니의 3점 플레이와 덩크, 최부경의 골밑 2점을 통해 45-36으로 달아났다. 삼성이 다시 추격했다. 38-47에서 미네라스의 자유투 2구, 김준일의 연속 4득점, 장민국의 3점포가 폭발했다. SK는 김선형의 2점이 전부. 4분 48초 남기고 47-49로 바짝 따라붙었다. SK의 작전시간 요청.

SK가 51-49로 앞선 3분 57초 삼성에 악재가 생겼다. 미네라스가 4반칙에 걸린 것. 미네라스가 코트에서 빠지 사이 SK 워니가 골밑을 공략했고, 3분 남기고 55-49로 앞섰다. 삼성은 2분 16초 남기고 김준일이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으며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악재가 다시 터졌다. 그래도 이관희의 연속 5점이 터지면서 54-55까지 따라가기는 했다. 이때 SK가 전태풍-최준용의 득점을 통해 간격을 다시 벌렸고, 3쿼터까지도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 삼성, 내외곽 앞세워 역전 성공... SK전 4연패 끝
삼성 80 : SK 78
삼성 천기범 8점 2리바운드 / 제임스-김동욱 5점씩
SK 워니 6점

삼성이 힘을 냈다. 제임스의 2점에 이어 천기범의 3점이 터졌다. 순식간에 59-59 동점. 이어 제임스가 다시 3점포를 꽂아 62-59 역전까지 성공했다. 다시 김현수-천기범의 연속 득점이 나왔고, 김동욱이 3점슛을 성공시켜 삼성이 69-63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SK도 전태풍의 2점과 워니의 속공 덩크를 통해 67-71로 간격을 좁혔다.

삼성이 다시 달아났다. 김현수와 김동욱이 2점씩 올렸고, 1분 35초 남기고 천기범이 3점포를 성공시켰다. SK도 김선형과 워니가 점수를 냈지만, 조금 힘이 부족했다. 43초 남기고 김광철의 레이업이 나와 80-73이 됐다. SK가 막판 최분경의 3점 플레이, 워니의 팁인을 통해 78-80으로 따라갔다. 남은 시간 7.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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