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파업동력 잃었나"…르노삼성차 노조원 참가율 '33%'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파업동력 잃었나"…르노삼성차 노조원 참가율 '33%'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12.26 14:40
  • 글자크기조절

부산공장 노조원 1727명 중 568명 파업 참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사진=머니투데이DB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의 파업 동력이 더욱 약화됐다. 파업 참여율이 30% 초반대로 떨어졌다.

26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날 부산공장의 근무자 2172명 중 1607명이 출근했다. 노조원 기준으로는 1727명 중 568명만이 파업에 참가하며 파업 참가율이 32.9%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20일 사측과의 올해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45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 파업 참가율은 20일 이후 첫 정상 근무일인 23일 40.9%, 24일 37.4%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 교섭에서 사측은 900만원 일시금 지급과 변동급의 고정급 전환 등으로 통상임금을 120% 인상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했다.

노조는 이달 말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 측은 "영업지부가 오는 27일 본사 앞 옥외 집회 신고를 하는 등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기본급 동결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회장님의 귀환…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