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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재학생,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공모전 '최우수상'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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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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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재학생,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공모전 '최우수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는 최근 교내 재학생이 '제17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LG전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이 대회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관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및 관련 분야 우수인력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전국에서 545개 팀 1492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4월 시작해 이달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9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에 코리아텍 윤상준, 김쾌남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이 수상한 작품은 '다감각 햅틱 컨트롤러 기반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소방체험 시뮬레이션'이다.

이 작품은 김상연 교수가 수행 중인 연구과제 'HD 촉감기술 기반 초실감 콘텐츠 재현기술개발'(대표학생연구원 : 허용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소방훈련에 접목해 콘텐츠를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 몰입형 훈련시스템'이다.

기존의 교육용 소방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영상과 같은 시각적 정보 제공과 단순 진동에만 중점을 뒀지만, 코리아텍 학생의 작품은 가상현실의 소방훈련 상황에서 불과 물에 근접했을 때 차가움과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을 공급할 때 호스의 팽창을 표현하기 위해 컨트롤러 뒷편의 파우치에 공기를 넣어 손바닥에 부피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더불어 물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진동 기능도 추가했다.

윤상준 학생은 "김상연 지도교수님과 대학원 선배의 도움을 받아 열정을 갖고 만든 졸업연구작품이 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작품이 평소 화재 진압으로 고생하는 소방관의 안전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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