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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소충전소 보급 국가적 과제로 추진…'타다' 합의 지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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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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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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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 R&D 민간과 협력할것"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수소 충전소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으면 수소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없어서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추진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우리가 알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수소 산업 부문은 일찍 시작해 비교적 상당한 정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아직 수소 충전소 (보급) 문제가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자는 "그런 차원에서 국회가 수소충전소를 국회 경내에 설치한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4차 산업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나타날 사회적 갈등 해결 의지도 나타냈다. 정 후보자는 최근 불거진 '타다'와 택시 업계 간 갈등을 예로 들었다.

정 후보자는 "타다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됐다"며 "앞으로 플랫폼 이용 업계와 (기존 업계 간) 이해 관계 상충을 비롯해 비슷한 (갈등) 사례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문제에 대해 업계가 자율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펼치겠지만 정부 차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정부가 앞장서 좌지우지 할 일은 아니지만 좋은 합의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또 정부가 4차 산업 혁명 관련 중점 육성할 3개 핵심 산업을 'D.N.A.'로 이름 붙이고 민간을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D는 '데이터 산업', 'N'은 네트워크 산업, 'A'는 AI(인공지능) 산업을 말한다.

정 후보자는 "DNA 산업은 민간이 중심이 돼서 기술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신산업이 R&D(연구·개발)를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일을 시작으로 해서 산업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또 "동시에 정부 차원 R&D 예산을 민간 측의 R&D가 더 활성화될 수 있게 적극 협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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