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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님 펭-하!" 펭수 등장에 교육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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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님 펭-하!" 펭수 등장에 교육부 '들썩'

머니투데이
  • 세종=조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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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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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20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 도착, 장관실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BS 연습생 '펭수'가 일일 초등돌봄전담사로 나섰다.

펭수는 20일 오전 교육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일일 돌봄전담사' 위촉장을 받았다.


펭수는 이날 오후 세종시 대평초등학교에서 일일 돌봄전담사가 됐다. 이 학교 돌봄교실에는 1~2학년생 100여명이 참여 중이며, 한 반에 20명 정도가 있다.

펭수는 일일 돌봄전담사로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방과후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펭수가 10살이라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펭수의 인기는 교육부에서도 대단했다. 교육부 청사 1층 로비는 펭수를 보러 온 교육부 직원들로 가득찼다. 펭수가 가는 곳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펭수가 정부부처를 찾은 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외교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외교부에서 펭수는 이동 중이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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