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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하사에 "용기 멋져" VS "군은 캠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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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 2020.01.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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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성전환한 변희수 하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육군의 전역 통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성전환을 이유로 전역 조치된 변희수 하사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응원과 비난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변 하사는 22일 군인권센터 기자회견에서 "성 정체성과 상관 없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2017년 입대한 그는 복무기간이 2년가량 남았고 계속해서 복무하길 원했지만 육군은 이날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변 하사의 전역을 결정했다. 변 하사는 휴가기간 중 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번 일을 통해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엇갈린 시선이 또 한번 분명히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둘로 갈렸다. 변 하사를 지지하는 쪽은 "용기가 멋지다", "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반면 다른 편에 선 누리꾼들은 "군에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한 수술에 책임지는 건 당연하다", "군대는 캠프가 아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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