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
2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희망자 수는 약 53만3000여명으로, 2021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인 55만659명보다 1만6000여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입 희망자는 고3 학생 중 일반고와 자율고, 마이스터고 제외 특목고는 100%, 특성화고 50%, 마이스터고 15%로 가정하고 재수생 약 13만명을 더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2021학년도 지역별 대입 정원 충족률은 수도권이 133.6%으로 유일하게 정원을 초과했다. 서울 107.8%, 경기 149.9%, 인천 199.9% 등이다.
반면 제주는 98.4%, 경남권은 91.9%, 호남권은 78.2%, 경북권은 69.1%, 강원권은 63.0%를 겨우 채울 것으로 예상됐다. 충청권은 59.1%로 예상 수치가 가장 낮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현실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고등학교 학생의 절반 정도가 있고,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들도 수도권에 몰려 있다"며 "지방 소재 대학들의 정원 미달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방 광역시에서도 선호도가 낮은 전문대나 일부 4년제 대학들을 중심으로 정원 미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의 충격이 덜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에서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 예정 학생은 5만248명으로 전년도 5만2096명보다 1848명 줄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컴백' 뉴진스 신보 재킷 공개..하이브vs민희진 내홍 영향 無 [스타이슈]](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11124575174465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