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엄마 뱃속에서 감염?…생후 30시간 된 중국 신생아 신종코로나 확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엄마 뱃속에서 감염?…생후 30시간 된 중국 신생아 신종코로나 확진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06 08:01
  • 글자크기조절
/삽화=임종철 디자인가자
생후 30시간밖에 되지 않은 중국 우한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다.

6일 CNN,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우한아동병원 관계자는 지난 5일 중국 CCTV에 "2명의 영아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태어난 지 30시간 된 신생아"라고 밝혔다.


이 신생아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인 산모가 낳은 아이로, 지난 2일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CCTV는 "현재 아이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고 발열이나 기침 증상도 없다"면서도 "신생아의 호흡이 정상치보다 조금 빠르고, 흉부 엑스선 촬영 결과 폐에서 감염이 발견됐다. 간 기능도 약간 비정상이어서 의료진이 밀착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한아동병원 신생아과 의사인 쩡링콩은 "이번 사례는 자궁 내 전파(수직 감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신종 코로나의 새로운 전파 경로를 걱정해야 한다는 신호"라며 "임산부들은 바이러스 감염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