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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한 이갈로 "주급 깎여도 맨유 와서 행복, 어머니도 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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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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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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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한 오디온 이갈로. /AFPBBNews=뉴스1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한 오디온 이갈로. /AFPBBNews=뉴스1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임대 이적한 오디온 이갈로(31)가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주급이 깎여도 맨유에 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영국 가디언은 6일(한국시간) 이갈로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갈로는 "이적시장 마감 전날 밤 11시에 에이전트에게서 연락이 왔다. 맨유가 나를 데려가고 싶어 한다고 했다. 나는 다른 것보다 '맨유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트가 나에게 '주급이 깎일 수도 있다'고 했다. 전혀 상관없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맨유는 내 꿈이었다"고 더했다.

이갈로의 구체적인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이갈로는 상하이에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원)를 받았다. 맨유는 이번에 임대로 데려오면서 ⅓인 10만 파운드(약 1억 5300만원)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약 46억원)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이갈로는 어려서부터 맨유의 팬으로 자랐다. 하지만 맨유에서 뛸 기회는 없었다. 우디네세(세리에A), 그라나다(프리메라리가), 왓포드(프리미어리그)를 거쳤고, 2017년부터 중국에서 뛰었다.

돌고 돌아 맨유로 왔다. 공격수가 급했던 맨유가 지난 1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갈로를 품었다.

이갈로는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에서 뛸 때도 나는 맨유 팬이라고 했다. 맨유와 경기를 할 때, '내 꿈은 맨유다'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나이지리아에서 TV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많이 봤다. 당시 앤디 콜 같은 선수가 맨유에서 뛰고 있었다. 나이지리아에는 맨유 팬이 많다. 나도 그렇다. 맨유 입단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셨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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