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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쏘나타 센슈어스', 세계3대 디자인상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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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20.02.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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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차 (117,000원 상승4000 -3.3%)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 기아차 (37,200원 상승500 -1.3%)의 '엑씨드',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가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상을 받은 '쏘나타 센슈어스'는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구현한 쿠페형 스포츠 세단이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등이 독특하다는 평을 받았다.

기아차도 2010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기아차 '이매진 바이 기아'.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기아차 '이매진 바이 기아'.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올해 수상한 '엑씨드'는 기아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기반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역동성이 강조됐다. '이매진 바이 기아'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가 최초로 공개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해 구축한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인 '제트'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트를 통한 시범사업에서 얻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설계한 전동 킥보드 콘셉트인 'EPV01'도 대여 편리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평가받아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전동 킥보드 콘셉트 'EPV01'.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전동 킥보드 콘셉트 'EPV01'.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는 △국회 수소충전소 △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 시트를 업사이클링해 의상을 만든 '현대 리스타일' △건물 외관을 자동차 에어백으로 제작한 '피파 월드 풋볼 뮤지엄' 등 제품 이외의 분야에서도 수상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를 확장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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