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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9일 크루즈선 승객 500명 하선…고령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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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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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판정자 대상 사흘간 하선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1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1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바이러스 음성 판정자를 대상으로 내일(19일)부터 본격적인 하선 절차에 돌입한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나오는 19일부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승무원에 대한 선상 격리를 단계적으로 해제, 배에서 내리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승자 하선 작업은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은 작업 첫날엔 승객 500여명을 우선 하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고령자가 대상이다.

후생노동성은 배에서 내린 승객들의 경우 버스에 탑승하게 한 뒤, 인근 요코하마역 등지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크루즈선 안에는 Δ의료기관에 이송된 확진자 Δ이미 하선한 일부 고령자 Δ전세기로 귀국한 미국인 등을 제외하고 약 3200명의 승객·승무원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루즈선에 갇힌 자국민을 대피시키려는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가장 먼저 미국 전세기가 이날 새벽 자국민 330여명을 태우고 일본을 떠나 미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

우리 정부가 보낸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도 이날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전용기는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우고 19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캐나다, 대만, 홍콩, 이탈리아 등이 일본에 전세기를 보냈거나 파견을 준비 중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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