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손혜원, 사실상 '비례민주당' 설립 추진… "위성정당 아닌 민주시민 정당"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0,263
  • 2020.02.21 10:1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

손혜원, 사실상 '비례민주당' 설립 추진… "위성정당 아닌 민주시민 정당"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4.15총선에서 정당투표 전용 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상대할 정당인 셈이다.

손 의원은 전날 자신의 유투브 방송 '손혜원TV'에서 "민주당이 잘못 판단한 걸 우리가 되돌리는 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민주당이 나서서 선거법을 개정해놓고 위험한 부분에 대해선 일체 검토가 없었던 것 아닌가 싶다"며 "저 무리(미래통합당)가 비례당을 만들었다. 우리도 (비례당을) 만들지 않고 그냥 있을 순 없겠다 싶다"고 밝혔다.

3일 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위성정당을 두고 '참 나쁜 정치'라고 꼬집어 비판했던 것과결이 다르다. 이 원내대표는 "꼼수로 민심을 전복해서라도 무조건 국회 제1당이 되고자 하는 미래통합당은 민주주의도, 정당정치도, 국민의 눈초리도, 체면도, 염치도 모두 다 버렸다고 생각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하지만 손 의원은 "민주당의 잘못된 판단을 우리가 되돌리는 일을 해야 한다"며 비례당 창당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만들수는 없으니 관련된 분들과 함께 의견 모아 긍정적으로 검토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선 최근 당내 '공천 심사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 전 의원은 '강서갑' 공천 심사 논란이 길어지자 유투브에서 "중대결단을 하겠다. 이 총선을 정봉주 이름 석자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결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QUIZ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