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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7만명 조사자 중 3381명 유증상…"확진 증가 당분간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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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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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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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정부가 신천지 신도 21만여명 중 17만여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81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일반시민들의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국내 신도 21만2324명과 교육생 6만5127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29일 오전 0시 기준 17만1682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이 중 유증상자가 3381명, 무증상자는 16만830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신도 21만2324명 중 미성년자 1만6680명과 주소지 불명 863명을 제외한 19만4781명에 대한 증상 유무를 조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정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 1299명은 모두 검체채취를 완료했다. 이 중 확진판정을 받은 761명은 코로나19 중증도 등을 고려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무증상자 7947명 중 3분의 1 정도를 채취 완료했으며 자택방문 검체채취 등을 통해 나머지 신도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진단 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대구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 비율은 신천지교회 신도들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신도들의 검사가 완료되는 향후 며칠 동안 대구 지역 확진환자 발생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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