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맨유행 거절' 엠레 찬 "난 리버풀 출신, EPL 이적 생각 NO"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맨유행 거절' 엠레 찬 "난 리버풀 출신, EPL 이적 생각 NO"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10 08:34
  • 글자크기조절
엠레 찬. /사진=AFPBBNews=뉴스1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새 도전을 하게 된 엠레 찬(26)이 전 소속팀 리버풀을 향한 의리를 드러냈다.

찬은 최근 독일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총 EPL 세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찬은 "난 리버풀(잉글랜드) 출신이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단 한 순간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찬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리버풀과 맨유는 리그 최대 라이벌로 꼽힌다. 맨유 이적을 거절한 찬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이후 찬은 2018년 유벤투스(이탈리아)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주전을 꿰차는데 실패했고,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찬은 "도르트문트와 관련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나를 필요로 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길 수 있는 클럽으로 옮기고 싶었다"고 이적을 택한 배경을 전했다. 전 소속팀 유벤투스에 있었을 때보다는 주급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찬은 "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든 것은 아니다"며 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독일 출신의 찬은 도르트문트 이적 후 리그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렸다. 최근 4경기 연속 90분 풀타임을 뛰며 고대했던 주전 자리를 차지한 모양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일 늘어난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