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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KAIST 등 4대 과기원 2주간 온라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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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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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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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블랙버드 솔루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과기원공동사무국
연구실에서 블랙버드 솔루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과기원공동사무국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수업 대신 실시간 온라인 강의 등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11일 과기원 공동사무국에 따르면 KAIST와 UNIST는 올해 1학기 개강일인 16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9일 수업을 시작한 DGIST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원격수업하며, 13일 개강하는 GIST도 4월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KAIST는 온라인 강의를 위한 학습플랫폼인 ‘KLMS’(KAIST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교수가 제작한 동영상을 올리고 게시판으로 질의응답 받는 ‘비실시간 원격수업’과 교수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실시간 원격수업’을 혼합 운영한다. 실시간 수업의 경우, ‘줌(ZOOM)’이라는 실시간 화상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다.

GIST는 실시간 원격수업에 줌과 스카이프(Skype)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자체 온라인 수업 시스템인 GEL(GIST E-Learning)에 올린 동영상 수강과 온라인 공개강좌(MOOC) 등 기존 학습자료 활용 등도 병행된다.

DGIST와 UNIST는 ‘블랙보드’(Blackboard)라는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스 서비스를 도입해 동시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실시간 강의가 가능하다. 강의 자료를 사전에 녹화해 등록하거나 MOOC 등을 활용하는 기존 방식도 함께 운용된다.

김보원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KAIST 기획처장 겸직)은 “4대 과기원에서 활용해오던 학습관리시스템이 있어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을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얻은 경험은 교육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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