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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청률 이끈 미스터트롯… 최종우승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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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청률 이끈 미스터트롯… 최종우승 임영웅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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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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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영탁·3위 이찬원…이어 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 4~7위

/사진제공=TV조선 화면 캡처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우승자로 임영웅이 선정됐다.

'미스터트롯'이 14일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최종 순위를 공개한 결과 임영웅이 실시간 국민투표 1위(25.32%)를 받으며 진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137만표를 얻는 등 총 38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은 마스터 총점(50%) 2000점과 대국민 응원투표(20%) 800점, 문자투표(30%) 1200점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뽑았다.

2위 선은 영 탁, 3위 미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김호중, 5위는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12일 밤 미스터트롯은 결승전 무대를 끝으로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773만1781콜이 오는 등 대거 표가 몰리면서 완벽한 실시간 문자투표의 집계가 어렵다며 최종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MC를 맡은 김성주는 "지난주 문자 투표가 너무 몰려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김성주는 "잘못된 문자 제외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라며 "이름을 잘못 적거나 한 문자에 여러명의 이름을 적으면 무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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