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배우 임영규, "부모님 165억 유산 탕진 후 찜질방 생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배우 임영규, "부모님 165억 유산 탕진 후 찜질방 생활"

머니투데이
  • 박수현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427,655
  • 2020.03.16 07:11
  • 글자크기조절
/사진=MBN 캡쳐
배우 임영규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MBN 시사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임영규는 “방송을 하지 않는다”며 “찜질방 생활을 하다 비용이 밀려 쫓겨났다.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규는 1980년대 인기배우인데다 재력가 부모를 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모았다. 그는 “이혼하니 모든 게 끝난 것 같았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 93년도에 165억이면 엄청난 금액이었다”며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잃고 나니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근데 소주 한 병을 마시니 잠이 왔다. 갈수록 많이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에 걸렸다. 어떤 날은 자고 일어나면 파출소에 있었다.”고 고백하며 술을 끊길 잘했다고 말했다.

임영규는 “그 와중에 기도를 했다.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말라고”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큰 발표 계획" AI 담은 아이폰 나올까…관련주 주가 '후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카운트다운' 시작한 부동산PF(上) '부실폭탄' 터지기 전에 손본다…PF 구조조정, '브릿지론' 정조준

이슈패키지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