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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車 안전 규제' 대응 강화…GM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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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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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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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게링 현대차 북미 안전 규제·정책 담당 총괄. /사진제공=현대차 북미법인
스티브 게링 현대차 북미 안전 규제·정책 담당 총괄. /사진제공=현대차 북미법인
현대자동차가 북미의 자동차 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GM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자율주행차가 늘어나는 북미 시장에서 관련 규제도 강화되자 이를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권역본부는 스티브 게링(Steve Gehring)을 북미 안전 규제·정책 담당 임원(Executive Director)으로 임명했다.

게링 총괄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자동차 안전 전략을 맡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 북미의 자동차 안전 정책 그룹과의 협업·대관 업무를 담당한다.

게링 총괄은 30년 동안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그는 마쓰다를 거쳐 GM에서 15년 이상 기술, 정부 정책 분야에서 일했다. 현대차 합류 직전에는 미국내 자동차제조업체들이 가입한 자동차혁신연합(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에서 자동차 안전, 자율주행차 규제 관련 업무를 맡았다.

최근 기술과 정책을 다뤘던 게링의 합류로 현대차는 자율주행차를 현지 규제 내에서 운영하는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업체 앱티브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내비건트 리서치'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율주행차 선도 순위에서 18개 업체 중 6위를 차지했다.

브라이언 라토우프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최고안전책임자(CSO)는 "게링의 합류로 복잡한 규제를 풀어갈 방향과 전문지식이 제시될 것"이라며 "그의 30년 경험과 능력으로 현대차가 교통 안전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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