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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조가 27일 부산의 한 유치원을 찾아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선주조 |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가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통학차량 및 유치원 내부시설을 방역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실 안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과 놀이시설 등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공립유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립유치원에서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 방역비용 절감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치원 22개소에서 방역을 완료했다. 앞으로 유치원 36개소에서도 방역소독 활동을 펼친다.
지난 2월부터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대선주조는 지난 9일 부산 동래구를 시작으로 연제구, 중구, 양산시 등으로 방역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개학이 추가연기 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이 증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히 유치원을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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