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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변액보험 펀드 탑재 ‘골드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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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변액보험 펀드 탑재 ‘골드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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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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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로고/제공=ABL생명
ABL생명은 4월부터 주요 안전자산 중 하나인 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골드펀드’를 자사 변액보험 펀드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ABL생명의 골드펀드는 금 현물을 보유하고 있는 ETF(상장지수펀드)에 40%까지 투자하고 이 외에도 금, 실버, 구리 등 귀금속을 채굴하는 기업의 주식 ETF와 글로벌 채권에 일정 비율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수익성과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며 앞으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펀드 운용을 맡기고 함께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의 골드펀드는 금을 테마로 원자재와 금 관련 주식,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장기적으로 다른 포트폴리오와 함께 안정적으로 분산 투자할 펀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안전자산에 대한 펀드 라인업이 강화돼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고객들이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월 자사 홈페이지에 ‘변액보험 펀드 추천포트폴리오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 '펀드주치의' 제도를 운영해 고객의 펀드 관련 문의나 건의사항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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