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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구속 신한금투 前 본부장, 회장보다 연봉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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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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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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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긴급 체포된 신한금융투자 전 본부장 임모씨가 27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긴급 체포된 신한금융투자 전 본부장 임모씨가 27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개인 투자자들에게 1조6000억원대 피해를 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신한금융투자의 전직 본부장이 지난해 신한금융지주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신한금융투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프라임브로커리지) 본부장은 지난해 급여 3억5800만원, 상여 11억2600만원 등 총 15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임 전 본부장은 지난달 말 퇴사했다.

임 전 본부장이 수령한 15억4100만원은 신한금융투자 모든 임원들을 통틀어 가장 많다. 특히 임 전 본부장은 신한금융지주의 조용병 회장(12억6000만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최근 라임 사태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병철 전 사장은 지난해 3억6600만원의 급여와 3억1200만원의 상여 등 총 6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임 전 본부장을 구속했다. 그는 자사 고객들을 속여 라임 상품 가입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 액수는 4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를 해 주는 대가로 1억65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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