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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 상생자금 200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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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 상생자금 200억원 조성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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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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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면. / 사진제공=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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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상생자금 200억원 조성 무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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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0억원 규모의 경마 상생자금을 조성했다.

마사회는 (사)서울마주협회, (사)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사)한국경마기수협회와 '경마관계자 상생안정자금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 무이자로 대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마 미시행이 6주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마관계자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0억원 규모의 경마상생자금은 유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김종국 마사회 경마운영본부장은 "경마중단으로 생계 및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2100여명의 말 관계자를 돕기위해 상생 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마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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