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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감"…총선 출정식에서 나온 '대권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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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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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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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대구 수성 갑)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0.4.2/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대구 수성 갑)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0.4.2/뉴스1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대권 잠룡들의 행보는 남달랐다. 총선 승리뿐 아니라 대권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후보도 나왔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총선 출정식에서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와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평화와 번영의 길로 이끌고자 한다. 그 길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제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며 "제 정치 인생 전부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다. 경쟁자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다. 김 의원의 대권 도전 선언에 대해 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저 역시 통합당 대권 후보군에 들어간다"며 맞대응했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지난 28일 대권 출마 의지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려고 대구에 온 것이 아니다"라며 "대구를 발판으로 정권을 가져오기 위해 대구로 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에 나올 것으로 본다"며 "이재명 지사와 제가 다음 대선에서 경쟁한다면 대구에 정권을 반드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의 또 다른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영춘 민주당 의원도 이날 새벽버스 탑승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부산진갑에 출마한 김 의원은 "통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대권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낙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서울 종로에서 맞붙는다. 이번 총선이 대권을 고려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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