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봄나들이 대신에…AR 홈트하고, VR 여행하는 집콕族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4.08 06: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LGU+ '스마트홈트' 앱 이용자 38% 늘고, SKT VR여행 콘텐츠 이용량 42% 급증

여의도 벚꽃길(국회 뒤편) 전면 통제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여의도 벚꽃길(국회 뒤편) 전면 통제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 직장인 김이나씨(가명)는 주말 아침 집에서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홈트' 앱을 열어 스트레칭과 플랭크로 땀을 뺐다. AI(인공지능) 코치 기능과 AR(증강현실) 자세코칭으로 잘못된 운동 자세도 바로잡았다. 간단한 브런치를 먹고 나서는 봄나들이 대신 VR(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여행콘텐츠를 틀어 '랜선 여행'을 했다.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장기화되면서 집안에서 AR 홈트레이닝을 하거나 VR(가상현실) 여행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봄나들이 대신 '랜선 여행'…VR 여행 콘텐츠 이용량 42% 늘었다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VR기기 '오큘러스 고'를 착용하고 '버추얼 소셜 월드' 서비스를 체험 중인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VR기기 '오큘러스 고'를 착용하고 '버추얼 소셜 월드' 서비스를 체험 중인 모습./사진=SK텔레콤
지난 3월 기준 SK텔레콤 (223,500원 상승3500 -1.5%)의 점프VR앱 내 '여행·레저 VR콘텐츠 이용량은 1월 대비 4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VR콘텐츠 이용량도 40% 이상 늘었다.

특히 VR여행 콘텐츠는 1월 이용량과 비교했을 때 2월에는 8%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3월들어 이용량이 큰 폭으로 급증했다. 본격적으로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자 집 안에서 VR여행 콘텐츠를 찾는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VR콘텐츠는 일반 영상과 달리 직접 가상의 공간에 간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고객들의 수요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점프VR에는 약 500여편의 VR영상이 있는데 이 가운데 여행 관련 콘텐츠는 60여편이다. 여행 콘텐츠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영상은 '0순위여행 VR-손 좀 보고올게. 어디서? 토트넘 구장에서'로 집계됐다. 이어 '0순위여행 VR-금강산도 베를린도 식후경, 푸드트래블'과 '2019 롯데월드타워불꽃쇼'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점프VR의 카테고리별 이용 순위는 △영화·애니(36%) △아이돌(29%) △여행/레저(20%) △롤(LoL) 게임 중계(14%) 등의 순이다.


헬스장 대신 집에서…AR홈트 이용자 38%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5G 스마트홈트의 월평균 이용자수가(MAU)가 1월대비 38% 늘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5G 스마트홈트의 월평균 이용자수가(MAU)가 1월대비 38% 늘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3,300원 상승50 -0.4%)는 지난 3월 5G 스마트홈트의 월평균 이용자수가(MAU)가 1월대비 38%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가 실제로 운동을 실행한 횟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나 약 3만건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홈트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다. AI(인공지능) 코칭과 AR 자세보기 기능 등으로 운동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실감형 서비스를 TV홈쇼핑과 연결한 ‘U+AR 쇼핑’도 3월 이용자 수가 1월 대비 4배나 늘었다. U+AR 쇼핑은 스마트폰을 TV홈쇼핑 화면에 비추면 증강현실로 나타난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상품 구매로 이어진 사례도 1월 대비 450%가 증가했다.

지난달 U+VR의 월평균 이용자수는 1월대비 30% 늘었고 시청 건수는 71%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확대를 위해 진행한 이벤트와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