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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어지는 찬사…"미국·일본과 달랐던 한국, 결국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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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회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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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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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도보 이동형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하고 있다.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을 진단검사하기로 했다. 하루 평균 약 1000명의 진단검사가 가능한 규모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확보하는 의사 인력 100여명과 서울시 의사회가 매일 지원하는 인력 등이 투입된다.  2020.4.3/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도보 이동형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하고 있다.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 전원을 진단검사하기로 했다. 하루 평균 약 1000명의 진단검사가 가능한 규모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확보하는 의사 인력 100여명과 서울시 의사회가 매일 지원하는 인력 등이 투입된다. 2020.4.3/뉴스1
독일 대표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한국이 미국, 일본과 달리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했다.

지난 6일 발행된 슈피겔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 전략: 국가 전체를 검사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서 슈피겔은 한국과 미국의 초기 대응이 달랐다며 신속성에 주목했다. 슈피겔은 “한국의 첫번째 환자는 지난 1월1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도 첫 번째 환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은 귀중한 몇 주를 낭비했고 그동안 한국은 빠르게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도 위기는 있었다. 지난 2월 중순 신천지의 집단감염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직면했다. 방역의 성패를 가르는 이 ‘분수령’에서 한국 정부는 빠르고 정확한 검사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또 한 번 성공을 거뒀다.

슈피겔은 “전수조사가 없었다면 한국 역시 미국처럼 됐을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를 주목시킨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모든 잠재 감염자를 찾아내 검사했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게 확산되는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되는 걸 막는 유일한 전략”이라며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구분해 의료기관까지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긴급사태’까지 선포한 일본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초기부터 ‘정보의 투명성’으로 일관해온 점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전수조사로 무증상 환자까지 찾아내면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지만 장기적으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슈피겔은 "일본의 경우 소극적인 검사로 확진자 수가 적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다른 국가와 다른 점으로 확진자 동선 공개를 들었다. 슈피겔은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로 확진자 동선을 찾아내는 것은 사생활 침해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에게 또 다른 자유를 선사했다”며 “한국 국민들은 통행 제한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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