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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부활절 맞아 "마지막 확진자 완치까지 최선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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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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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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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코로나 이후는 다른세상, 새 희망 만들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활절을 맞아 "정부는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아직 도전과제가 많고 방역에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우리는 한마음으로 반드시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04.1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04.11 since1999@newsis.com


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 서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우리는 의료와 방역, 경제와 산업, 외교와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연히 다른 세상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처럼,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활은 신앙인들에게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라며 "죽음을 딛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활을 통해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꾼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사랑’을 실천하며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활의 역사’"라며 "식민지에서 해방을, 독재에서 민주주의를, 절대빈곤에서 경제성장을 우리는 서로 믿고 격려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이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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