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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원어민 화상·전화 수업 확대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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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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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원어민 화상·전화 수업 확대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는 재학생 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원어민 화상·전화 수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용외국어학과는 매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영어·일본어·중국어 스터디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재학생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각 언어별 정규 교육과정 내 원어민 수업 시간을 확대하고 별도의 비대면 스터디를 마련하고 있다.

영어 트랙에서는 회화, 작문, 청취 등의 수업에 원어민 전화 회화를 확대하고, 일본어 트랙의 경우 일본어 과목을 수강하는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일대일 화상 또는 전화 수업을 진행 중이다.

화상 수업은 카카오톡의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톡이나 구글의 화상 회의 서비스 등을 통해 이뤄진다. 또 중국어 트랙에서는 학생이 밴드(Band) 앱에 접속 후 원어민 지도 아래 문자·음성 채팅의 방식으로 온라인 스터디에 참여한다.

실용외국어학과의 한 학생은 "대화를 나누면서 짧은 문장 위주로 답변했지만 원어민 교사가 금방 이해해 대화가 편하게 이어지도록 이끌었다"며 "이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별도의 복수전공 없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실무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문화 소양을 갖춘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재학생은 필요에 따라 1개 언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거나 2개 또는 3개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으며, 언어별 트랙 내에서도 '실용외국어', '외국어전문가', '비즈니스외국어', '외국어지도자' 중점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각 언어별 교육과정에는 원어민 수업이 편성됐으며 이들이 지도하는 회화 중심의 오프라인 스터디가 매주 실시된다.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협력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하며,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 취업 등 졸업 후 진로 탐색을 위한 컨퍼런스도 열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올해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입학 관련 사항은 대표번호(02-6361-2000)나 입학상담 게시판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박연정 학과장은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유연한 언어 학습공간"이라며 "원어민과 다양한 언어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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