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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美 GDP 충격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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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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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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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 1Q GDP 성장률 -4.8% 기록…시장 예상치도 '하회'…"2분기 훨씬 더 나쁠 것"

/사진=AFP
/사진=AFP
미 국내총생산(GDP) 감소율이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COVID-19) 여파가 현실화한 것으로 2분기에는 더 큰 폭의 하락이 우려된다.

29일 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미국 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분기별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분기(-1.1%)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8.4%) 이후 최대폭 하락이기도 하다.

다우존스에 의해 실시된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당초 1분기 미국 GDP 하락폭은 3.5%로 예상됐었는데 그마저도 하회했다.

이날 CNBC는 "경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소비지출, 비주거용투자, 수출, 재고"라며 "21% 급증한 주거용투자와 연방 및 주정부 지출이 피해를 상쇄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체 GDP의 67%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분기 중 7.6%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비필수 상점이 문을 닫은 영향이다. 이밖에 수출은 8.7%, 수입은 15.3% 떨어졌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슈워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봉쇄가 영향을 발휘한 지 2주 만에 이미 경제 재앙적 결과를 냈다"며 "2분기는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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