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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란시 봉쇄령…코로나 재확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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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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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싼리툰거리에서 보안선으로 분리된 아파트 입구 앞에 경비원이 앉아 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아파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베이징 싼리툰거리에서 보안선으로 분리된 아파트 입구 앞에 경비원이 앉아 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아파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지린성(吉林) 수란시(舒蘭)에서 잇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당국이 수란시를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광밍망(光明網)에 따르면 지린성 당국은 "수란시의 위험 등급을 고위험으로 상향함에 따라 도시 봉쇄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란시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다른 도시까지 퍼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일 수란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10일까지 14명의 추가 감염자를 내며 '재확산' 우려를 키웠다.

이로써 수란시는 현재 중국에서 유일한 봉쇄 도시가 됐다. 중국은 지난달 30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0~2명을 웃돌며 기존 봉쇄령이 떨어졌던 우한·상해 등 도시에 '봉쇄 해제령'을 내렸었다.

봉쇄령이 떨어짐에 따라 수란시의 모든 주택단지는 출입구 하나만을 남겨놓고는 모두 폐쇄한다. 외부인의 출입도 엄격히 제한되며, 한 가구 당 1명만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모든 레저 및 유흥업소는 폐쇄되고 모든 단체 활동은 중단된다. 결혼식은 연기하고 장례 절차마저 최소화해야 하며 마작이나 카드 게임을 하는 등 다른 가정을 방문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된다.

한편 이번 내려진 수란시 봉쇄 조치가 언제 해제될지는 미지수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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