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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표 '유인 우주선' 카운트다운…트럼프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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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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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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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우주정거장을 향해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린다. 성공하면 상업용 민간 우주 비행의 꿈이 한발짝 더 가까워지게 된다. 코로나19를 딛고 경제를 빨리 회복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현장을 찾는다.

/사진=AFP
/사진=AFP
23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오는 27일 오후 4시33분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 유인 캡슐 '크루 드래곤'이 '팰컨9' 로켓에 실려 궤도로 발사되며,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크 헐리, 밥 벤켄 두 사람이 탑승한다.

미국 땅에서 NASA 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이 발사되는 것은 2011년 이후 9년 만이다. 아울러 미국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 회사가 NASA 소속 우주비행사를 궤도로 보내는 것은 처음이다. 스페이스X의 이번 비행은 '데모-2'로 불리며 향후 우주선이 정기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마지막 시험 비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ISS는 지구상으로부터 약 400km 떨어져 있으며 우주선이 ISS에 도착하기까지 19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선은 임무 수행 후 9월 중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NASA는 성명을 통해 "인류 우주 비행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발사 현장 참관을 위해 27일 당일 직접 플로리다를 찾을 예정이다. 역시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에 "로켓이 발사되면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미국이 여전히 전진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상기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 모든 미국인 가족이 그랬듯 나사의 가족도 용기를 갖고 임무를 해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2002년 민간 유인 우주비행을 목표로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향후 민간인이 크루 드래곤을 타고 ISS로 여행할 때 드는 비용은 왕복 5500만달러(682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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