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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사→부천 돌잔치…뷔페 여직원까지 벌써 13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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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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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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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광호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 경기도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비전프라자 탑코인 노래방 방문 후 확진된 택시기사가 지난 9일과 10일, 17일 라온파티 뷔페식당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활동하며 현재 돌잔치 방문자 9명이 확진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2020.5.22/뉴스1
(부천=뉴스1) 이광호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 경기도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비전프라자 탑코인 노래방 방문 후 확진된 택시기사가 지난 9일과 10일, 17일 라온파티 뷔페식당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활동하며 현재 돌잔치 방문자 9명이 확진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2020.5.22/뉴스1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한 산발적 집단감염 사태로 경기 부천 '라온파티' 돌잔치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뷔페에서 일하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은 확진 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시와 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52)는 확진 전까지 직장인 부천 라온파티까지 지하철을 타고 오갔다. A씨는 라온파티에서 지난 21~22일 근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 집에서 검암역까지 도보로 이동해 인천지하철 2호선을 타고 주안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 탄 뒤 송내역에서 내렸다. 이날 퇴근길도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22일 역시 같은 경로로 출퇴근했다.

A씨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회사 안내에 따라 23일 오후 4시25분 자택에서 검암역까지 도보로 이동해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구보건소로 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어 13번 버스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24일 오전 1시4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전 모든 외부 이동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A씨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무직 거짓말'을 한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경로에서 4차 혹은 5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A씨가 일한 라온파티는 학원강사 제자 등이 방문한 탑코인노래방에 갔다가 감염된 택시기사 B씨(49)가 프리랜서 사진기사로 일했던 곳이다. B씨를 포함해 지난 10일 돌잔치를 했던 1살 여아와 부모, 하객, 직원 등 모두 13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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