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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마스크 재고 안정적…수출·인도적 지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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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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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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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이번주 학생 240만명 등교, 대책 보완해야"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20/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20/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최근 마스크 생산량이 1월에 비해 두배가 넘게 늘었고 공적마스크 재고량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며 "생산량의 80%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도록 한 현재 마스크 정책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여유물량은 수출이나 국가간 인도적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며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많이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공동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불가피하다"며 "정부는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기 위해 얇고 가벼운 덴탈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인 백만개까지 늘리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서는 이런 방안이 오늘 중대본 회의 논의를 거쳐 6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번주부터는 초중고가 모두 문을 열고 유치원생을 포함한 240만여명의 학생들이 등교할 예정"이라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학교를 통한 전파가 발견되지 않았고 등교가 중지됐던 인천과 대구 학교들도 이번주부터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면서 아이들 학습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게 정부판단"이라며 "학교생활은 크고작은 어려움을 동반할 수밖에 없으니, 보완하고 또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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