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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中 전기차 시장에 2.7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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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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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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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장화이 자동차그룹 지분 50%, 궈쉬안 지분 26% 매입

/사진=AFP
/사진=AFP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이 중국 전기차 관련 기업에 약 20억유로(약 2조7450억원)을 투자한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자동차 기업 JAC 모터스의 모회사인 '안후이-장화이 자동차그룹'의 지분 50%를 인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폭스바겐과 JAC 모터스의 합작회사(JV) 내 폭스바겐 지분을 50%에서 75%로 올린다. JAC 모터스 관련 투자액은 총 10억유로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궈쉬안 하이테크의 지분 26%를 매입해 최대주주가 된다고 발표했다. 26%의 주식 가치는 약 11억유로 규모로 평가된다.

궈쉬안 하이테크의 주식 거래는 지난 20일 이후 중단됐다.

중국은 폭스바겐의 전체 판매량에서 4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중국 산업부는 2025년 판매되는 차량 4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차 혹은 순수전기차가 되도록 하겠다는 친환경차 로드맵을 갖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8년 자국 자동차 기업의 소유권 규제를 완화했다.

앞서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 상하이자동차(SAIC)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자동차를 제조해왔다. 폭스바겐은 새로 두 개의 인수·합병이 완료될 경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대 외국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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