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란의 민간 핵협력도 차단한 미국에 영·프·독 "깊은 유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란의 민간 핵협력도 차단한 미국에 영·프·독 "깊은 유감"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5.30 20:50
  • 글자크기조절
아라크 중수로 시설을 방문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AEO) 청장 <자료 사진>©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최근 이란의 민간 핵협력 사업들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를 종료한 미국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등 유럽 3개 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이란에서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핵심 프로젝트 3개에 대한 제재 유예를 중단한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31호에 의해 승인된 이 프로젝트들은 비확산이라는 모두의 이익에 기여하고 평화적이고 안전한 내용의 핵활동이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줬던 것들"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7일 2015년 합의한 핵협정의 일부였던 이 제재 유예를 종결했다. 이 제재 유예 조치 덕에 유럽과 중국, 러시아 기업들은 이란 서부의 주요 산업도시인 아라크 등에서 중수로 전환 작업을 도울 수 있었다. 다만 부셰르 민간 핵 발전소에 대한 제재 유예는 연장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