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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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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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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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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위안부 추모제서 저격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6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세상 먼저 떠난 할머니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0.6.6/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6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세상 먼저 떠난 할머니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0.6.6/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또다시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6일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가 열린 희움역사관에서 윤 의원에 대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저격했다.

이 할머니는 대구에 남은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다. 최근 정의연 부실 회계 처리 의혹 등을 거론하며 윤 의원을 비판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추모제에서 술잔을 올리며 "언니들 여태까지 이렇게 할 일을 못하고 내가 이렇게 울고 있다"며 "끝끝내 이 원수를 갚겠다"고 말했다.

위안부 역사관으로서 떳떳한 교육관을 만들어 자라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고 반드시 위안부 문제를 사죄 받고 배상하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어 수요일 데모(수요 집회)에 대해서는 "없애야 한다"며 "이걸 해결하고 내가 저 하늘나라 가야 먼저 간 언니들한테 말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모제는 격앙된 이 할머니를 측근들이 달래며 마무리 됐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년 6월 6일을 대구 경북 일본군 피해자 추모의 날로 정해 세상을 등진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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